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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우리 지역도 임산부 교통비가 나오나: 서울 최대 100만원, 경기도 사업은 분만취약지 6곳만

2026-09-27 발행 · 읽는 데 약 20분

이름에 '임산부'·'임신'·'산모'·'맘'이 들어간 공공서비스 가운데 교통비나 택시를 다루는 것은 정부24 공공서비스 데이터에 27건입니다. 이 중 산후도우미(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게 주는 교통비 4건과 24개월 이하 영아를 데리고 다니는 가정에 주는 택시 쿠폰 1건을 빼면, 임신부 본인이 받는 지원은 22건이 남습니다. 사는 곳과 상관없이 받는 것은 한국철도공사의 열차 할인 한 건뿐이고, 나머지 21건은 13개 시·도에 흩어진 지역 사업입니다.

그래서 "임산부 교통비는 얼마인가"에는 한 줄짜리 답이 없습니다. 서울은 카드에 최대 100만원을 넣어 주고, 울산 울주군은 병원에 다녀온 횟수만큼 1회 10만원씩 셈하고, 경북 영천시는 택시 한 번에 1,000원만 내게 합니다. 같은 교통비라도 금액을 정해 주는 곳, 다녀온 만큼 정산하는 곳, 택시 요금을 깎아 주는 곳으로 갈리고, 챙겨야 할 것도 그에 따라 달라집니다.

핵심 요약

  • 금액을 정해 주는 곳 — 서울 첫째 70만원·둘째 80만원·셋째 이상 100만원, 인천·천안 50만원, 전남 영광군 30만원, 경남 거제시·전남 완도군 20만원, 강원 동해시 10만원
  • 경기도 사업은 안성·포천·양평·여주·가평·연천 6곳만 최대 100만원이고, 시 자체 사업은 구리시(최대 10만원)와 광주시(다태임신) 두 곳이 올라와 있습니다
  • 다녀온 만큼 정산 — 충북 8개 군 1회 5만원 한도, 전북 7개 군 산전 1회 4만원, 울산 울주군 1회 10만원
  • 임산부 택시 — 부산 마마콜 월 4만원 할인, 대전 월 2만원 바우처, 경북 영천시 1회 1,000원
  • KTX 일반실·일반열차 40% 할인은 전국 공통이고 출산예정일 뒤 1년까지, 명절 특별 수송기간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교통비를 받는 모양은 세 가지입니다

아래 표에서 사는 곳을 찾으면 어느 절부터 읽을지 정해집니다. 경기도는 도가 주는 사업과 시가 따로 하는 사업이 서로 다른 칸에 들어가 있습니다.

받는 모양 이 목록에 있는 곳 눈여겨볼 것
금액을 정해 지급 서울, 인천(강화군 별도 등록), 경기 분만취약지 6곳, 충남 천안시, 전남 영광군·완도군, 경남 거제시, 강원 동해시 쓸 수 있는 기간
다녀온 만큼 정산 충북 군 지역 8곳, 전북 분만취약지역 7개 군, 울산 울주군, 경기 구리시·광주시 회당 한도와 청구 횟수
택시 요금 할인 부산, 대전, 울산, 경북 영천시, 광주 동구, 서울 은평구, 전남 화순군 지정 택시와 월 한도

전남·광주 지역은 안내문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적혀 있는데, 이 글에서는 찾기 쉽게 전남 영광군, 광주 동구처럼 적었습니다. KTX·일반열차 할인은 이 세 갈래와 별개로 사는 곳을 따지지 않으며, 뒤에서 따로 다룹니다.

1인당 금액이 정해진 곳은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인당 금액을 정해 두고 주는 곳은 여덟 군데입니다. 가장 적은 강원 동해시 10만원과 가장 많은 100만원(서울 셋째 이상, 경기 분만취약지 최대)은 열 배 차이가 납니다.

지역 금액 (받는 방식) 거주 요건 신청 시기
서울특별시 첫째 70만원, 둘째 8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임신 확인 후~출산 후 6개월
경기도 분만취약지 6곳 최대 100만원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6개월 이상 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
인천광역시 50만원 (인천e음 포인트) 6개월(180일) 이상 임신 12주~출산 후 90일
충남 천안시 50만원 (천안사랑카드) 6개월 이상 임신 12주 이상~출산 후 3개월
전남 영광군 30만원 (교통카드)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거주 임신 중~출산 후 6개월
경남 거제시 20만원 관내 주민등록 상시신청
전남 완도군 20만원 6개월 이상 상시신청
강원 동해시 10만원 (교통카드) 관내 주민등록 상시신청

신청 시기 칸에서 먼저 볼 것은 시작점입니다. 인천과 천안은 임신 12주가 지나야 신청할 수 있고, 경기 분만취약지는 임신 3개월부터입니다. 서울은 임신 확인 후, 전남 영광군은 임신중이거나로 적어 임신 초기부터 됩니다. 끝나는 쪽은 출산 후 3개월(인천·천안·경기)과 6개월(서울·영광)로 갈립니다.

서울은 금액이 자녀 순서로 갈립니다. 첫째(1자녀) 70만원, 둘째(2자녀) 80만원, 셋째 이상(3자녀 이상) 100만원이고, 서울시 협약 카드사 6곳 가운데 하나를 골라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로 받습니다. 온라인은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방문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는데, 방문신청이라도 몽땅정보통 회원가입은 필수입니다.

인천은 50만원이 인천e음 포인트로 들어옵니다. 신청 요건에 인천시 출생등록 필수가 붙어 있고, 거주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90일째 되는 날까지 180일을 채우면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지급될 때까지 다른 시·도로 전출입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부부가 모두 외국인이면 지원되지 않습니다. 포인트는 미추홀구·연수구·부평구·계양구·서해구에 살면 각 구의 지역 e음 카드로, 강화군·옹진군·제물포구·영종구·남동구·검단구에 살면 인천e음 카드로 들어옵니다. 카드가 없으면 새로 발급돼 주소지로 자동 발송되고, 발송지는 바꿀 수 없습니다. 지급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인천e음 앱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카드가 없는 경우,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에는 2개월 이상 소요 가능하다고 안내문이 밝혀 뒀습니다.

전기차를 쓰는 인천 임산부는 포인트 대신 현금 50만원을 신청인 명의 계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안내문에 ‘25. 10월부터 시행이라고 적혀 있고, 렌트차량은 안 됩니다.

인천 강화군도 같은 50만원 사업을 따로 올려 두었는데, 별개의 사업이라기보다 인천시 사업의 군 창구로 보입니다. 강화군 안내문이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13조의 2(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따름이라고 적었고, 인천시 안내문은 포인트를 받는 군·구 목록과 문의처에 강화군을 넣어 두었습니다. 두 곳에서 따로 받을 수 있다는 표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신청 기한이 다르게 적혀 있습니다. 인천시는 출산 후 90일, 강화군은 출산 후 1개월까지(30일)입니다. 강화군에 산다면 짧은 쪽에 맞춰 두고 강화군 가족복지과(032-930-3587)에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천안은 50만원을 천안사랑카드 앱으로 받습니다. 임산부 본인 명의 휴대폰에 등록해야 하고 배우자 명의로는 안 되며, 처리가 끝나면 카드가 주민등록 주소지로 일반우편 배송됩니다. 안내문에는 조례 공포일 8월 1일 이후 신청자 50만원 지원 / 조례 공포일 이전 신청자 30만원 지원이라는 줄도 있는데, 연도는 적혀 있지 않고 소급 지원은 안 된다고 못 박았습니다.

전남 영광군과 강원 동해시는 교통카드로 준다고 적었고, 경남 거제시와 전남 완도군은 금액만 적고 받는 방식은 적지 않았습니다. 동해시와 거제시는 산전검진을 위해 병원에 다니는 교통비라는 목적을 밝혀 두었습니다. 이 네 곳은 모두 방문신청만 받습니다.

임산부 교통비는 어디에 쓸 수 있나요?

금액을 정해 주는 곳 가운데 사용처를 적어 둔 곳은 서울·인천·경기 분만취약지 세 곳입니다. 셋 다 대중교통과 택시, 그리고 자가용 기름값(안내문 표기 자가용 유류비)을 넣어 두었습니다.

지역 안내문에 적힌 사용처 쓸 수 있는 기간
서울특별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유류비, 철도 등 교통 가맹점 분만예정일(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12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인천광역시 (포인트) 인천e음 택시(앱 호출), 자가용 유류비(전기차 충전 불가), 대중교통(충전 전환 후) 유효기간 1년, 쓰지 않은 포인트는 소멸
인천광역시 (현금, 전기차 사용자) 전기차 충전, 대중교통, 택시 등 교통비 따로 정하지 않음
경기도 분만취약지 대중교통비, 택시 교통비, 자가용 유류비 안내문에 없음
충남 천안시 안내문에 없음 안내문에 없음

인천 포인트는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합니다. 첫째, 포인트가 들어오는 카드는 교통 기능이 없는 카드입니다. 버스·지하철에 쓰려면 포인트를 대중교통 충전(이즐)으로 전환하고 이즐충전소 앱에 교통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인천e음 교통카드가 없으면 따로 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전환한 뒤 카드를 잃어버리면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둘째, 포인트 유효기간은 1년이고 쓰지 않은 포인트는 소멸됩니다. 포인트를 현금으로 거래하면 「지역사랑상품권법」 위반이라 환수와 함께 지원금의 5배 이내 제재부가금이 붙을 수 있다는 경고도 있습니다.

서울은 사용 기간을 분만예정일(또는 자녀 출생일)에 묶어 두었습니다. 신청일부터 세는 것이 아니라서, 신청을 늦출수록 쓸 수 있는 날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잔액을 어디서 확인하는지는 네 곳 안내문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안내문에 적힌 문의처는 서울이 다산콜센터(120), 인천이 인천시청 영유아정책과(032-440-3223)와 각 군·구 담당 부서, 경기 분만취약지가 경기도 응급의료과와 각 시·군 보건소, 천안이 여성가족과(041-521-5373)입니다.

경기도에 살면 받을 수 있나요?

경기도 이름으로 올라온 임산부 교통비는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한 건입니다. 이 사업은 안성시·포천시·양평군·여주시·가평군·연천군 여섯 곳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만 대상입니다.

분만취약지 안에서 옮겨 다녔다면 거주 기간을 합산할 수 있고, 신청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입니다.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최대 100만원이 들어오며, 이 카드가 없으면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부부가 모두 외국인이면 임산부의 체류자격이 F-2(거주)·F-5(영주)·F-6(결혼이민)인 경우에만 됩니다. 문의처는 경기도 응급의료과(031-8008-4339)와 여섯 시·군 보건소입니다.

나머지 경기도 시·군 가운데 자체 사업을 올려 둔 곳은 두 곳입니다.

  • 경기 구리시 — 구리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가 쓴 대중교통비·택시비·자가용 유류비를 영수증으로 정산해 최대 10만원까지 임산부 명의 계좌로 줍니다. 청구는 한 번만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5월 1일 이전 출산자는 대상에서 빠지고, 영수증도 그날 이후 것이어야 합니다
  • 경기 광주시 —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만 대상입니다.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다태임신 임산부가 임신 12주부터 분만 후 3개월까지 산부인과 진료에 쓴 교통비를 1회 진료당 5만원, 합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로 줍니다. 안내문에 2026년부터 신규지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셋에 해당하지 않는 경기도 시·군에 산다면, 이 목록에는 받을 수 있는 임산부 교통비 사업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목록은 정부24에 등록된 사업만 담고 있으니 주소지 보건소에 한 번 물어보고, 그 사이에는 사는 곳과 무관한 KTX·일반열차 할인부터 챙기는 편이 낫습니다.

병원에 다녀온 만큼 셈하는 곳

금액을 미리 주지 않고, 진료나 분만으로 병원에 다녀온 횟수만큼 셈하는 곳도 있습니다. 위에서 본 경기 광주시 다태임신 지원도 이 방식이고, 나머지 세 곳은 이렇습니다.

지역 1회 금액 상한 대상
충북 군 지역 8곳 5만원 한도 태아 1인 50만원, 다태아 최대 100만원 산전 검진(진료)과 분만
전북 분만취약지역 7개 군 산전 4만원, 분만 10만원 산전 최대 15회 산전진찰과 분만 이송
울산 울주군 10만원 최대 10회 임신 16주~출산일 진료

충청북도 사업의 군 지역은 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괴산·음성·단양입니다. 상시신청이지만 지급일이 신청한 날짜에 따라 갈립니다. 매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신청하면 그달 말일, 16일부터 말일 사이에 신청하면 다음 달 말일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문의는 충청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043-220-4783)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분만취약지역 7개 군은 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부안이고, 방문신청만 받습니다. 안내문에 합계는 없지만 적힌 숫자를 그대로 곱하면 산전 60만원(4만원×15회)에 분만 10만원을 더해 최대 70만원입니다.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063-280-2455)입니다.

울산 울주군은 신청 방법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기간을 두 구간(16주부터 32주까지, 33주부터 출산일까지)으로 나누고 구간마다 한 번씩만 신청할 수 있어서, 각 구간의 진료영수증을 모아 한 번에 제출해야 합니다. 두 구간을 합쳐 최대 10건까지 인정되니, 곱하면 최대 100만원입니다. 거주 요건은 진료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이고, 문의는 울주군보건소(052-204-2868)입니다.

임산부 택시, 부르면 요금이 깎이는 곳

택시 쪽은 목돈 대신 부를 때마다 요금을 깎아 주거나 정해진 요금만 받습니다. 대부분 지정된 택시나 전용 번호로 불러야 합니다.

지역 내는 요금·지원 한도 눈여겨볼 조건
부산 (마마콜) 택시 이용요금의 35% 이내 월 4만원 할인, 횟수 무제한 임산부 탑승 필수, 카드 결제만
대전 기본 3km 1,000원 월 2만원 바우처, 최대 월 4회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울산 기본 3km 1,000원, 상한 4,500원 안내문에 없음 임신등록일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경북 영천시 편도 1회 1,000원 월 4회 관내 소아과·산부인과를 오갈 때만
광주 동구 (맘택시) 먼저 내고 청구 월 최대 3만원 의료목적, 협약 택시만
서울 은평구 (아이맘택시) 전용택시 이용권 연 10회 병원, 평일 14시 이후 관내 어린이집·도서관·문화센터
전남 화순군 (100원 택시) 1회 100원 월 5만원 카드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는 마을

부산 마마콜은 부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임산부가 대상이지만 임산부가 반드시 함께 타야 합니다. 등록된 임산부 없이 다른 사람만 탔다가 적발되면 1개월 이용정지 등으로 제한되고, 다시 적발되면 환수에 최대 5배 제재부가금과 명단공표까지 붙습니다. 운행은 부산 시내와 인근 지역(부산 출발 김해·양산 편도)이고, 부산을 벗어나면 시외할증과 도로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결제는 신용·체크카드만 되고 현금은 안 됩니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5km까지 1,800원으로 적혀 있고, 문의는 두리발 콜센터(1555-1114)입니다.

대전과 울산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창구입니다. 대전은 월 2만원 바우처 안에서 최대 월 4회까지 쓰고, 4회를 채우거나 바우처를 다 쓰면 그달은 끝납니다. 이용 지역은 대전이고 유료도로 통행료는 본인 부담입니다. 회원 등록 때 임신확인서와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한데, 산모수첩은 임신확인서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접수는 팩스·문자·누리집·방문으로 받습니다. 울산 바우처택시는 임산부·영아·고령자가 함께 쓰는 제도로, 이용자가 요금표대로 내고 나머지를 울산광역시가 부담합니다. 문의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2-612-1050),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52-292-8253)입니다.

광주 동구 맘택시(안내문 표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절차가 가장 깁니다. 신청하면 2주 이내에 승인 문자가 오고, 전용 번호(062-447-0982)로 불러 요금을 먼저 낸 뒤 병원 영수증을 붙여 온라인으로 청구하면 계좌로 들어옵니다. 업무협약을 맺은 광주빛고을콜택시가 아니면 지원이 안 됩니다. 출산 뒤 아기를 같은 세대로 올리면 임산부에서 영유아가정으로 자동 연장된다는 점도 적혀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 아이맘택시는 태아를 포함한 아동 기준으로 연 10회 이용권을 줍니다. 경북 영천시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한 뒤부터 출산 후 12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남 화순군 100원 택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마을(가장 가까운 정류장이나 읍·면 소재지까지 실측 500m 기준)에 사는 임신부 등이 대상이고, 매월 1일 충전되는 5만원은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KTX 임산부 할인은 출산 후 언제까지 되나요?

이 목록에서 사는 곳과 상관없이 받는 교통 지원은 한국철도공사의 맘편한 코레일 하나입니다. 할인 기간은 출산예정일 + 1년까지입니다. 출산한 뒤 1년 안에 처음 등록해도 되고, 그때는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에 적힌 출생일을 출산예정일로 봅니다. 출산 뒤에 등록했다면 출생일로부터 1년 동안 할인이 이어지는 셈입니다.

열차 할인
KTX 특실·우등실 요금 면제 (일반실 가격으로 제공)
KTX 일반실 운임 40%
일반열차 (새마을,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호, 누리로, ITX청춘) 운임 40%
  • 등록 — 코레일멤버십에 가입한 뒤 임산부로 등록해야 합니다. 정부24 맘편한임신 원스톱서비스로 온라인 등록하거나, 역 창구에서 임신확인서(또는 임신진단서, 사본 가능)와 신분증을 보여 주면 됩니다. 대리등록도 됩니다
  • 동행 — 임신부와 함께 타는 보호자 1명까지 할인됩니다. 보호자 혼자서는 할인 승차권으로 탈 수 없습니다. 동반인이 어린이나 유아라면 어린이·유아 할인이 적용됩니다
  • 횟수 — 1인 1회 2매, 1일 2회, 1개월 8회까지입니다
  • 구매 — 열차 출발 1개월 전부터 20분 전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에서 삽니다. 탈 때 신분증을 보여 줘야 하고, 할인 승차권을 역 창구에서 바꾸면 할인이 줄어듭니다
  • 안 되는 때 — 철도공사가 정한 명절 특별 수송기간에는 운영하지 않고, 일부 시간대는 할인 좌석이 일찍 매진될 수 있습니다
  • 그 밖 —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고 최저운임 이하로는 할인되지 않습니다. 할인 승차권을 다른 사람이 쓰면 할인액 회수와 부가운임이 붙고, 내준 회원은 할인 자격이 정지됩니다

문의는 한국철도공사(1588-7788)입니다.

지자체 교통비와 KTX 할인을 함께 받을 수 있는지는 어느 안내문에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코레일 안내문의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 없음'은 할인율 항목 아래 붙은 문장이고, 서울 교통비의 사용처에 철도가 들어 있지만 그 카드로 할인 승차권을 살 수 있는지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울산 바우처택시와 울주군 교통비처럼 시·도 사업과 시·군·구 사업을 함께 받을 수 있는지도 마찬가지이니, 신청 전에 각 문의처에 확인하세요.

목록에 우리 지역이 없다면

이 글에 이름이 나온 곳은 13개 시·도입니다. 대구·세종·제주는 한 건도 없고, 이름이 나온 시·도 안에서도 사업을 올린 시·군·구는 일부입니다.

이 글의 22건은 이름에 '임산부'·'임신'·'산모'·'맘'이 들어간 사업만 모은 것입니다. 이름이 다르게 붙은 교통 지원은 빠졌을 수 있고, 여기 없는 지역에 제도가 없다는 뜻도 아닙니다. 주소지 보건소나 시·군·구 담당 부서에 임산부 교통비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Catchbenefit24에서 찾을 때도 하나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22건이 모두 '임신·출산' 분야로 분류된 것은 아니라서, 분야를 '임신·출산'으로 걸면 대전 택시(보육·교육), 울산 바우처택시(주거·자립), 경남 거제시와 전남 화순군(생활안정), 경기 광주시 다태임신(보건·의료) 다섯 건이 빠집니다. 사는 지역만 골라 넓게 보는 편이 낫습니다.

신청 창구도 보건소 하나로 모이지 않습니다. 택시형인 부산·대전·울산은 콜센터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창구이고, 서울은 몽땅정보통과 동주민센터입니다. 인천은 군·구마다 담당 부서 이름이 달라서 보육정책과·여성가족과·사회복지과 등으로 적혀 있습니다.

교통비와 별개로 임신이 확인되면 바로 신청하는 건강보험 진료비 바우처는 임신하면 바로 신청하는 100만원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은 참고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임산부 교통비의 금액·거주 요건·신청 기한은 지자체와 기준 연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주소지 보건소나 시·군·구 담당 부서, 열차 할인은 한국철도공사(1588-7788)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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